인물토용
토용이란 토우(土偶)와 함께 동물 또는 사람모양의 흙으로 만든 소조품을 일컫는다. 특히 인물토용은 사실적인 표현이 뛰어나 그 조형과 기법에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는데 일례로 오늘날에는 남아있지 않은 옛 복식 및 인물 연구에 좋은 자료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인물상도 출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흙을 빚어 만든 이 인물상은 네모꼴의 굽이 전신을 받치고 있으며 굽 안쪽으로는 1cm 내외의 구멍을 뚫고 속을 파내어 안이 비어 있다.(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