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문암막새
암막새는 지붕에 사용되는 암키와 끝에 막음 장식을 하는 기와로서 드림새가 붙어있는데 이 드림새에 각종 무늬를 나타내게 된다. 식물의 줄기로서 넝쿨 모양의 풀무늬를 장식한 당초문은 이 시기에 가장 보편화된 문양 중의 하나이며 숫막새와 마찬가지로 각종 식물무늬 뿐만 아니라 동물무늬등 여러가지가 표현된다. 이 암막새는 안구역(內區)의 가운데를 중심으로 좌·우 대칭되게 당초문을 나타내었으며 테두리(周緣)에는 구슬띠무늬(蓮珠紋)를 돌렸다. 감은사지에서 수집되었다. 너비 31.2cm, 높이 11.7cm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