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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배

시대삼국
재질토제
전시실
다른명칭
鈴附杯

국적/시대
한국/삼국

크기
높이 10cm, 입지름 7.4cm

소장품번호
cud000886

상세설명
그릇 안에 단단한 흙더미나 돌을 넣은 채 구워 흔들면 방울소리가 나도록 만든 토기이며,
일반적으로 방울잔은 북방 유목문화의 전통을 가진 유물로 보고 있다.
선사시대 이래로 제의용 의기와 악령을 쫓는 주술적 의기로 방울이나 종 등의 사용이 이루어진 것을 생각한다면
방울토기는 바로 여러 가지 상형토기(象形土器)와 함께 의식용으로 사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원형투공을 3개 뚫었으며, 상단에는 원문을 시문하였다.
토기잔의 상단부는 나팔상으로 길게 벌어진 구경부를 가졌다.
구경부 상위에는 1조의 돌대를 돌렸으며, 아래에는 크게 파상문과 원문을 시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