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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있는 굽다리 접시

시대신라
재질토제
전시실
다른명칭
有蓋高杯

국적/시대
한국/신라

크기
높이 24cm, 입지름 16.5cm, 밑지름 11.5cm

소장품번호
cud000460

상세설명
고배(高杯)
반원형의 배신은 내만하며 벌어져 올라가고 구연부는 내경하게 처리하였으며, 구연단은 둥글게 처리하였다.
뚜껑받이턱은 배신에서 약하게 외반기미를 보이며 짧게 벌어져 올라가고, 비교적 둥글게 처리하였다.
뚜껑받이턱 바로 위에는 횡침선을 1조 돌렸다.
사방향으로 벌어진 각에는 중위에 2조의 돌대를 돌려 2구획하였으며, 상단에는 각 4개의 제형 투창을 교차로 뚫어놓았다.
각 하위에서 급외반하여 각 단에 이르며, 각 단은 둥글게 처리하였다.
내면에는 녹로흔과 지두흔, 내,외면에 회전물손질흔이 나타난다.
배신의 저위에는 접합흔과 회전물손질정면흔이 관찰된다.
소성과정에서 내,외면 일부에 자연유가 부착되었으나, 대부분 탈락되었다.
태토는 세석립이 함유된 점토를 사용하였으며, 색조는 회청색을 띠는 도질토기이다.

개(蓋)
굽형 꼭지에는 장방형 투창이 4개 등간격으로 뚫려있다.
반원형의 개신은 상부에서 내만하며 벌어져 드림부에 이른다.
드림턱은 짧게 돌출하였으며, 둥글게 처리하였다. 드림단은 외만하였으며, 둥글게 처리하였다.
개신의 상위와 중위에 각 1조씩 굵은 횡침선을 돌려 3구획하였으며, 그 사이에 사각집선문, 충형문, 사각집선문을 시문하였다.
뚜껑받이턱 바로 위에 1조의 횡침선을 돌렸다.
내면에는 녹로흔과 지두흔, 내면에는 회전물손질흔이 나타난다.
태토는 세석립이 함유된 점토를 사용하였으며, 색조는 회청색을 띠는 도질토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