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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잔
시대가야
재질토제
전시실상설전시실
다른명칭
角杯
국적/시대
한국/가야
크기
길이 20.7cm, 입지름 3.7cm
소장품번호
cud000190
상세설명
뿔잔은 본래 소나 양의 뿔을 잘라낸 후 그 안을 파서 잔으로 사용한 것을 말하지만 넓게는 이를 본떠 만든 토기, 도기, 금속기로 만든 것을 모두 포함해 뿔잔이라고 말한다.
짐승의 뿔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잔은 처음엔 실제 뿔을 이용하여 음료를 마시던 것에서 그 잔에 담긴 술을 마시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 금속이나 토기로 제작되었다.
또한 뼈의 특성상 쉽게 썩기 때문에 흙이나 금속으로 뿔잔을 만든 것이다.
음료를 마시기도 했지만 주로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용이나 매장의식 등에서 주로 사용했다.
뿔잔만 있거나 뚜껑이나 받침이 함께 만들어진 경우도 있으며, 형태도 단순한 뿔 모양에서 동물의 머리나 몸통을 잔 앞부분에 장식한 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
角杯
국적/시대
한국/가야
크기
길이 20.7cm, 입지름 3.7cm
소장품번호
cud000190
상세설명
뿔잔은 본래 소나 양의 뿔을 잘라낸 후 그 안을 파서 잔으로 사용한 것을 말하지만 넓게는 이를 본떠 만든 토기, 도기, 금속기로 만든 것을 모두 포함해 뿔잔이라고 말한다.
짐승의 뿔 모양과 비슷하게 만들어진 잔은 처음엔 실제 뿔을 이용하여 음료를 마시던 것에서 그 잔에 담긴 술을 마시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신념에서 금속이나 토기로 제작되었다.
또한 뼈의 특성상 쉽게 썩기 때문에 흙이나 금속으로 뿔잔을 만든 것이다.
음료를 마시기도 했지만 주로 풍요를 기원하는 제례용이나 매장의식 등에서 주로 사용했다.
뿔잔만 있거나 뚜껑이나 받침이 함께 만들어진 경우도 있으며, 형태도 단순한 뿔 모양에서 동물의 머리나 몸통을 잔 앞부분에 장식한 것까지 다양하게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