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띠고리
가죽이나 천으로 된 허리띠의 양 끝에 걸어 고정시키는 금속구로 '띠고리'라고 하며, 허리띠의 한 끝을 고정하는 돌기와 허리에 둘러진 띠의 다른 끝을 거는 고리가 기본 구성 요소이다. 청동제가 많지만 철.금.은.옥으로 만든 것도 있다. 모양은 말.호랑이.비파.갈고리모양 등 다양하다.
허리띠고리는 중국에서 수입된 순수한 중국식과 우리나라에 들어와 한국화된 북방식이 있다. 주로 삼국시대의 고분에서 다양한 종류가 출토되고 있으며 고구려와 백제의 고분에서 출토된 사례가 꽤 있지만 가장 많은 종류와 양이 출토되는 곳은 신라와 가야 지역이다. 길이 1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