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철회국당초문매병
그릇 표면에 흑색 안료를 풀어 직접 무늬를 그린후 유약을 입혀 구워낸 것이다. 일반 청자에서와 같이 표면이 푸른색이 아닌 산화염에 의한 황갈색을 띠고 있어 무거운 느낌을 준다. 풍만한 어깨와 함께 그릇의 전면에 철회(鐵繪)로 국화 꽃잎과 당초문을 배열하여 그려 넣었다. 이러한 철회의 기법은 고려시대의 초기 청자에서부터 나타나고 있다. 높이 24.6cm, 입지름 5.3cm (342)